전체 글443 슬픈 하루로만 남지 않길"…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 서울광장에 모인 1천500명의 마음 10·29 이태원참사 4주기를 닷새 앞둔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유가족과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주제는 ‘별들의 빛으로, 진실을 향해’였습니다. 4주기 당일인 10월 29일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토요일에 시민추모대회가 열린 것입니다.해가 지고 쌀쌀해진 날씨에도 주최 측 추산 약 1천500명이 가슴에 보라색 나비 모양 브로치를 달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보라색은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의 색입니다. 이날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이 참사가 달력 속의 슬픈 하루로만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구분내용행사명10·29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 ‘별들의 빛으로, 진실을 향해’일시·장소2026년 10월 24일(토) 오후 5시 30분, 서울 .. 2026. 10. 25. 1979년 12월 12일, 하룻밤에 뒤집힌 권력 — 12.12 군사반란의 시작과 끝 1979년 12월 12일 밤, 서울 도심은 평소와 다름없이 불이 켜져 있었지만 군 지휘계통의 꼭대기는 이미 뒤집히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비어버린 권력의 빈자리를 메우겠다던 움직임이, 불과 47일 만에 또 하나의 밤을 만든 날입니다. 이날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해 10월 26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이 글은 1979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이어진 사건의 흐름을 시간 순으로 정리합니다. 누가, 왜, 어떤 순서로 움직였는지, 그리고 그 밤이 왜 한국 현대사의 분기점이 되었는지를 차분히 짚어봅니다.1. 핵심 요약구분내용사건12.12 군사반란 (1979년 12월 12일 밤)직전 사건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피살 사건핵심 인물전두환 보안사령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결정적 장면.. 2026. 10. 25. 트럼프 "이란에 또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 할 수도"…유가 6개월 만에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다시 한번 군사작전 가능성을 공개 경고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벌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들이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지난 2월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하며 사용한 군사작전 명칭입니다. 경고가 나온 지 하루도 안 돼 국제유가는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핵심 요약• 트럼프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을 또 할 수도 있다… 똑똑하면 협상하라" 압박• 이란 고위당국자 "다시 공격받으면 걸프 해저 케이블을 표적 삼을 것, 레드라인 없다"• 브렌트유 장중 117.14달러, WTI 103.2.. 2026. 10. 24. 오스트리아, 러시아 외교관 4명 또 추방…‘스파이 혐의’에 러 ‘보복’ 예고 오스트리아가 빈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4명을 스파이 혐의로 추방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이들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 기피 인물)'로 지정하고 출국을 명령했습니다. 2020년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쫓겨난 러시아 외교관은 이번까지 총 18명으로 늘었습니다.추방 사유는 "외교관 신분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 — 간첩 활동을 에둘러 표현하는 외교 용어입니다. 특히 추방자 중 1명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소속으로 군사안보·군비통제를 담당했던 인물이라 파장이 큽니다. 왜 하필 오스트리아인지, 러시아의 '보복' 예고는 어디까지 갈지 정리했습니다.1. 무슨 일이 있었나 — 4명 추방, 그 내막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스트리아 보안 당국.. 2026. 10. 24. 이전 1 2 3 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