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형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현대자동차가 2023년형 쏘나타의 디자인을 2023년 03월 27일 공개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기존 현재자동차는 중 후반기에 출시가 많았으므로, 쏘나타도 중 후반기쯤 출시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디자인은 풀체인지급이라고 현대자동차에서 밝혔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최근 현대 자동차가 만들어내고 있는 일자형 DRL과 하단 분리형 헤드램프 등의 디자인을 가져와 신형 스타리아, 코나, 그랜저와 닮은 모습입니다. 대표 국민차라고 할 수 있는 쏘나타는 그간 디자인이 못 생겼다는 혹평을 받으면서 판매량이 저조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이전 모델보다 크게 나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 반면 측면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후면부는 전면부와 같이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는데 일자형의 테일램프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H 형상의 수평형 리어램프를 적용하고,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범퍼 하단부 디테일은 기본형과 N라인의 형상이 다른데, N라인에는 쿼드 머플러가 적용됐다. 측면에서는 보닛 측면 크롬 몰딩이 삭제되고 에어벤트가 더해졌습니다. 실내디자인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고급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드 패턴 가니쉬와 수평형 에어벤트는 공간감을 전달합니다. 전자식 변속 칼럼이 적용되며 콘솔 공간은 넓은 수납 공간을 지원합니다. 기어 노보와 스티어링 휠의 변경, 1열 칸막이 손잡이 적용 같은 게 있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모델(뉴 라이즈) 대비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고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변화해 더욱 스포티해진 쏘나타 디 엣지는 컨템포러리 세단으로서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추후 신차발표회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못지않게 개선된 상품성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모델과 옵션, 금액
해당 모델은 가솔린 2.0L 엔진을 탑재한 스마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얼, 인스퍼레이션 등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LPI 2.0 (장애인용) 모던도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가솔린 스마트 2346만 원, 프리미엄 2592만 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 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 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 원, LPI(장애인용) 모던 2558~2593만 원, 프리미엄 2819~2850만 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신형 소나타는 외장컬러 8개와 내장컬러 4개로 운영됩니다. 현대자동차의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여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정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성능을 크게 개선하였고, 엔진을 현대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하여 연비를 크게 높였습니다. 가솔린 2.0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보합으로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 kg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기준)의 연비를 갖추었습니다. LPI 2.0은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 kgm의 동력성능과 기존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인치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으며 하반기 1.6 터보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인화프로필, 현대디지털키, 빌트인캠,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자동차 중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했습니다. 또한 원격스마트 주차보조, 동승릴렉션 컴포트시트, 전자식 변속버튼, 운전석스마트자세제어, 내비게이션자동무선업데이트, 후석승객 알림, 전방충동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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