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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디자인 전망

by 차차파파라바 2024. 2. 7.

모든 콘셉트카가 양산되는 것은 아니며,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는 양산되지 않을 모델 중 하나입니다. 제네시스는 2022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 하우스에서 이 매혹적인 순수 전기차를 전시장 밖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우람한 쿠페는 제네시스의 전기차에 대한 열망을 암시하며, 제네시스는 연말까지 순수 전기차 GV70 SUV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디자인 전망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디자인 전망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디자인 전망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X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프리스타일" 디자인 이니셔티브의 결과물입니다.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인물로 선정된 제네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가 주도한 이 콘셉트는 브랜드의 '동적인 우아함' 디자인 이념을 발전시켰습니다. 제네시스는 디자이너들이 한국 트랙에서 느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피디움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감성적 가치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제네시스의 신념을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에 '쿠페'를 추가해 매력적인 디자인을 통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스피디움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적을수록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에 은은한 우아함, 부드러운 라인, 영리한 곡선이 돋보입니다. 매혹적인 외관은 현대 자동차의 전형적인 디자인 철학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제네시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는 "이 차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을 향한 제네시스의 여정을 공개하는 순간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차는 단순한 쇼카가 아니라 제네시스 DNA가 담긴 차세대 전기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엿볼 수 있는 차"라고 말했습니다.

 

 


 

 

우아한 디자인

 

이 콘셉트가 실제 생산에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미래 전기차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사실 "미소 짓는" 프론트 페시아가 그대로 유지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디자인을 선사합니다. 이 프런트 페시아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두 줄' 램프를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을 연상시키는 크레스트 모양을 포용하는 전폭적인 면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특히 주간주행등과 하향등, 상향등을 동시에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윙 페이스를 전기차 시대에 맞게 진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2030년까지 6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는 제네시스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변신을 상징하는 EV 페이스를 앞당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오버헤드 및 프로파일

 

콘셉트카를 내려다보면 모래시계 모양의 윤곽이 차량의 감성과 개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고급스럽고 강렬한 형태가 휠 아치를 강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옆모습을 보면 차량의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라인이 클래식카처럼 디자인에 일정한 마찰을 유지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절제된 우아함을 전달하는 단순화된 외관으로 끝나는 "안티 웨지" 패턴을 의도적으로 통합했습니다.

 

 


 

 

한편 경사진 후면부는 볼록한 표면과 오목한 표면 사이의 시각적 긴장감을 조화롭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제네시스 차량의 특징 중 하나인 V자형 브레이크 라이트는 둥근 형태와 눈에 띄는 이질감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디자인 요소의 결합

 

동커볼케는 "우리는 각 디자인 요소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요소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입니다." "인제 그린"은 컨셉의 메탈릭한 에메랄드 그린 색조를 나타냅니다. 한국 경마장에서 영감을 받은 이 색상은 트랙이 위치한 험준한 지형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역동성, 속도,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상징하는 클래식카의 비전을 실현합니다.

 

 


 

 

미래 전망

 

제네시스 브랜드는 5년 전 현대에서 분리된 이후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6개의 차량 라인업은 세단과 유틸리티 차량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럭셔리 시장의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한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제네시스 제조 공장에서 전기차 GV70을 생산하기 위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전환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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