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제히 3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조사기관마다 수치는 다르지만, 가장 낮은 수치는 34.9%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주식시장 대응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갤럽·NBS·KSOI·리얼미터, 4개 기관의 최신 이재명 지지율 조사를 나란히 비교합니다.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정당 지지율을 기록한 배경까지 정리했습니다.
📌 핵심 요약
• 이번 주 발표된 4개 기관 조사 모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집계
• 최저는 34.9%(KSOI, 조사 이래 최저)…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 1위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 — 한 조사에서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
• 여론조사 기관들은 여당 내 갈등과 정책 논란을 하락 요인으로 지목

1. 기관별 지지율, 한눈에 비교
먼저 각 기관의 수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조사 시기·방식이 조금씩 다르므로 단일 수치보다는 흐름으로 읽는 게 맞습니다.
| 조사기관 | 대통령 지지율 | 부정 평가 | 여당 지지도 |
| 한국갤럽 | 39%(+2%p) | 52% | 민주 36% |
| NBS | 44%(+1%p) | 49% | 민주 33% |
| KSOI | 34.9%(-3.6%p) | 58.8% | 국힘 37.1%·민주 34.9% |
| 리얼미터 | 35.2%(-2.2%p, 2주 연속 하락) | 61.4% | 민주 35.5%·국힘 41.3% |
눈에 띄는 건 KSOI의 34.9%입니다. 해당 기관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35.2%로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조사에서 35% 붕괴가 관측됐습니다. 반면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39%로 2%p 올라 취임 후 최저치(37%)에서는 벗어났습니다. 조사마다 방향이 엇갈리지만, 공통점은 40% 벽이 무너졌다는 점입니다.
각 조사의 상세 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이러니 지지율 떨어져'라는 말의 배경
온라인에서 '이러니 지지율 떨어져'라는 반응이 나오는 배경에는 뚜렷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각 기관이 공통으로 지목한 하락 요인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부동산 정책
한국갤럽 부정 평가 이유 1위(19%). KSOI 분석도 부동산·농지 정책 논란을 하락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경제·주식시장 대응
한국갤럽 부정 이유 2위(12%).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000선에서 5500선까지 후퇴한 흐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외교·안보 공방
KSOI 부정 이유 1위(17.6%). DMZ 지뢰 폭발 사태를 둘러싼 여야 안보 공방, 대법원장 증언 채택 논란이 국정감사와 맞물려 집중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부동산·경제·안보 세 가지 이슈가 동시에 겹치면서 지지율에 하방 압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가 수개월째 부정 평가 이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3. 민주당은 오늘도 싸움 중 — 여당 내 갈등
더 눈여겨볼 대목은 여당의 상황입니다. 리얼미터 분석에 따르면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법사위 증언 채택·탄핵 공방,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지율이 크게 빠졌습니다. 특히 전통 지지층인 진보층과 40대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7.0%p 하락하며 35.5%로 — 여당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민주당 정당 지지율, 동반 추락
NBS 조사에서 민주당은 33%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35.5%로 한 주 만에 7.0%p 하락했고, 국민의힘과의 순위가 오차범위 안에서 뒤바뀌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른 것도 같은 맥락으로 분석됩니다. 리얼미터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희대 증언 채택 논란을 통한 대여 공세 강화가 정부·여당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4. 반등 신호도 함께 읽자
그렇다고 하락만 있는 건 아닙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지지율은 39%로 2%p 올라 최저치에서 반등했고, NBS 조사에서도 44%로 1%p 올랐습니다. NBS 조사에서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48%로 부정(45%)을 앞질렀고,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교'(20%)였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조사 방식에 따라 34.9%부터 44%까지 폭이 넓지만, 방향성은 비슷합니다. 부동산·경제·안보 이슈와 여당 내 갈등이 겹친 구간에서 지지율이 내려앉았고, 앞으로의 반등 여부는 이 세 가지 악재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지지율이 단기 조정인지 장기 추세인지는 다음 주 발표될 연속 조사에서 확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지금 몇 %인가요?
A. 조사기관마다 다릅니다. 최근 발표된 조사 기준으로 한국갤럽 39%, NBS 44%, KSOI 34.9%, 리얼미터 35.2%입니다. 조사 시기·방식·표본이 다르므로 한 수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흐름으로 보는 게 좋습니다.
Q. 지지율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A.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 이유 1위가 '부동산 정책'(19%), 2위가 '경제·민생·주식시장 대응'(12%)이었습니다. KSOI 조사에서는 '외교·안보'(17.6%)가 1위였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들은 부동산 논란, 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 DMZ 지뢰 사태 공방 등이 겹쳤다고 분석했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떨어졌나요?
A. 네, 동반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민주당은 한 주 만에 7.0%p 빠져 35.5%를 기록했고, NBS 조사에서는 33%로 해당 조사 기준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여당 내 갈등과 정책 논란으로 진보층·40대 지지층이 이탈했다고 분석했습니다.
Q. 조사 결과 원문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에 등록된 각 조사의 보고서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gallup.co.kr) 등 조사기관 홈페이지에도 최신 조사 결과가 공개됩니다.
여론조사 흐름, 계속 궁금하시다면 다음 주 발표되는 후속 조사 글도 확인해 보세요. 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